안산시립합창단(지휘자 박신화)이 지난 2일 로마 교황청 산하 산 크리소고노(San Crisogono) 성당에서 열린 제4회 세계종교음악축제 개막식에서 1시간의 특별 단독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헝가리, 크로아티아, 덴마크, 노르웨이 등 12개국 18개팀이 참여해 4일간 성스러운 종교음악을 연주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 축제에서 목마른 사슴 등 9곡의 감미롭고 고요한 성가극을 선보여 성당을 가득매운 1000여명의 참가자로부터 10여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개막미사를 집전한 산 크리소고노 성당의 Valentino Miserachs-Grau(발렌티노 미세라크스 그라우) 신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요하면서 성스러운 연주를 펼친 안산시립합창단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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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헝가리, 크로아티아, 덴마크, 노르웨이 등 12개국 18개팀이 참여해 4일간 성스러운 종교음악을 연주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 축제에서 목마른 사슴 등 9곡의 감미롭고 고요한 성가극을 선보여 성당을 가득매운 1000여명의 참가자로부터 10여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개막미사를 집전한 산 크리소고노 성당의 Valentino Miserachs-Grau(발렌티노 미세라크스 그라우) 신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요하면서 성스러운 연주를 펼친 안산시립합창단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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