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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이 달 중순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 949명을 배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도우미들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저소득층 자녀, 운동선수, 순수 희망학생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활동 지도, 학습자 상담 등을 한다.
대학생 학습도우미 활동은 학기 중에는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충남대, 공주대, 한남대, 목원대의 사범대학 및 사범계열 학생을 중심으로 매주 2회(1회 2시간 내외) 운영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일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부한다.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대전시 출신 대학생들도 희망자를 선발해 방학을 이용한 귀향멘토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수 학교교육지원과장은 "대학생 방과후활동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래 교사의 길을 걷게 될 대학생들에게는 교직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돼 학생 학력신장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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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이 달 중순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 949명을 배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도우미들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저소득층 자녀, 운동선수, 순수 희망학생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활동 지도, 학습자 상담 등을 한다.
대학생 학습도우미 활동은 학기 중에는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충남대, 공주대, 한남대, 목원대의 사범대학 및 사범계열 학생을 중심으로 매주 2회(1회 2시간 내외) 운영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일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부한다.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대전시 출신 대학생들도 희망자를 선발해 방학을 이용한 귀향멘토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수 학교교육지원과장은 "대학생 방과후활동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래 교사의 길을 걷게 될 대학생들에게는 교직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돼 학생 학력신장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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