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농·귀촌 정착 지원한다

지역내일 2011-06-16
  
고성군은 도시민의 귀농에 대비해 체계적인 성공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운영과 귀농에 필요한 기초정보, 이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상세정보, 정착에 필요한 창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귀농의 조기정착을 위한 빈집 및 농지 알선과 맞춤형 교육의 기회 제공 등 지원과 함께 희망할 경우 농촌문화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귀농 후 이웃과의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조기 영농기술습득을 위해 선도 농가와 일대일 멘토링의 영농상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은 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로 경쟁력이 있는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귀농의 최적지"라며 "귀농인에게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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