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은 2011년 여름마당춤판에 ‘효녀심청’을 선보인다. 그동안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를 해학과 신명, 그리고 감동이 살아있는 마당춤판으로 그려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부산시립무용단에서 선보이는 ‘효녀심청’은 심청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무더운 한 여름 밤을 흥미진진하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극장이 아닌 야외마당에서 공연함으로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져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마당춤판 <효녀 심청>은 전통 설화의 효(孝)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하였고, 단원과 관객이 마당춤판을 통해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매년 이 마당춤판 공연이 한여름 밤에 시민들에게 고정 레퍼토리로 인정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인
2011 여름마당춤판 춤으로 피어나는 ‘효녀 심청’은 2011년 7월21일~22일 20시 부산문화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문의 051)607-3131~2 , www.koreanfolkdance.com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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