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합, 이달 중순 화성도시공사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 통합 화성도시공사 사장에 이승철 화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화성도시공사는 합병보고이사회 등을 거쳐 통합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 향남읍 도이리 종합경기타운에 새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직은 3부 14팀의 성과중심 기업형 팀제로 슬림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부실운영되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합하라는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
2개 기관 191명의 직원은 통합에 따라 160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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