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6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쌍용플래티넘 818호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거제시장, 윤영 국회의원, 김봉조 전 국회의원, 김선기 도의원, 재경거제향인회 역대회장단과 면동회장 및 회원, 양명생 거제시 명예시장, 권영우 경상남도서울사무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서울사무소가 앞으로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한 발 앞서 파악해 시정에 접목하고,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투자유치는 물론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 빠르고 공격적인 행정업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사무소가 시와 중앙부처 간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재경향인, 거제출신 중앙기관 공직자 등과 유대를 강화해 거제시 발전을 위한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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