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줄기세포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화장품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 속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화장품이거나 식물 줄기세포에서 얻어진 추출물, 다시 말해 단순히 식물추출물을 사용한 화장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이 출시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는 사실이다. 줄기세포 화장품에는 줄기세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줄기세포를 키워주는 배양액에서 세포를 성장시키는 인자 그로스펙터(Growth Factor)가 들어가는 것이다.
줄기세포가 자라는 배양액 안에는 약 250여종의 성장인자가 있다고 한다. 이중 확인된 성장인자는 21종이고 그 외 나머지 220 여종은 정확히 확인되어지지 않았지만 그 중에는 성장을 억제하는 인자도 포함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확인된 21종의 성장인자 중 18종의 성장인자를 밝혀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성장인자가 어떤 녀석이기에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일까?
성장인자는 인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물질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줄어든다. 기능적으로 보면 인접한 세포의 분화, 중식, 분열. 운동촉진에 관여한다. 이중 주름관리, 재생관리용 제품에는 진피재생에 반드시 필요한 bFGF의 함유가 필수적이다. 성장인자가 흡수되면 최고의 피부관리사가 고객의 얼굴을 시술하듯 피부 내 세포를 하나하나 케어해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놀라운 효과를 지닌 것이 바로 줄기세포 성장인자, 즉 Growth Factor이다. 이렇듯 유전공학과 에스테틱의 만남은 최고의 피부관리사를 진피층에 보내 세포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케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본 의원에서는 줄기세포 성장인자(MGF)를 이용하여 Auto-MTS(FNS) 시술을 한다. Fractional MTS 시술은 짧은 시간, 피부에 매우 세밀하게 천공을 하여 상처의 자연 치유 원리에 의해 천공된 미세 터널을 통하여 유효물질을 보다 많이 침투시키는 시술이다.
2주마다 5회 시술하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눈, 입가 잔주름, 탄력 없고 노화된 피부, 넓은 모공,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부위, 여드름 자국, 얕은 여드름 흉터, 화상, 수술후 흉터, 튼살 등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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