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7월 1일∼9월 30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미아방지 전자팔찌를 무료로 빌려준다. 안전한 관광, 찾아오는 관광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전자팔찌 서비스를 해운대 일대에서 제공해왔다.
미아방지 전자팔찌 무료대여서비스는 아동이 길을 잃었을 때 전자팔찌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것으로 미아발생 신고시점으로부터 5∼10분 이내에 미아 아동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아동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보증금을 받던 제도도 없앤다.
전자팔찌는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층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749-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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