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에서는 6월11일‘성악듀오콘서트’가 열린다.
테너 홍지형은 이태리와 스위스, 일본,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로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소프라노 구민영은 각종 국제콩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예술의 전당 주최의 여러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버금가는 유명 오페라의 주요곡들로 여러 오페라를 관람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6월25일은 드보르작음악회로 4크라베이스. 즉, 4대의 클라리넷과 1대의 베이스로 클라리넷의 관의 느낌을 묵직한 현으로 부드럽게 감싸줄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공연관람 후 녹음이 푸르른 6월 점심식사는 가족들과의 피크닉을 계획해도 좋을 듯 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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