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4u는 올해로 10년 연속으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부산 본선대회 입상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2011년 정보올림피아드 부산대회에서 초·중·고 수상자 모두를 합쳐서 12명{초3명, 중6명, 고13명(한과고 10명포함)}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im4u 학생들이다.
입상 점유율이 90%를 넘고 그 중 70%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2011년 영재원의 초중고 모두를 합친 합격률은 91%이다. 초등 영재원은 100% 합격이고, 중등부는 95%이며, 고등부는 80%이다. 특히 고등부 영재원은 15명 모집에 12명이 im4u 아이들이다.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한 덕분입니다.” 라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교육으로 영재가 되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고 말한다.
금정순 원장
정보영재? 정보교육?
올림피아드의 한 부분이 될 만큼 정보영재 교육은 수준 높은 공부다. 하지만 컴퓨터 교육이라고 하면 컴퓨터 활용인 자격증이나 그래픽, 홈페이지 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금정순 원장은 “정보영재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아니라 정보공학을 배우는 아이들입니다. 사고력수학을 기본으로 순열, 수열, 조합, 확률, 통계, 기하, 대수 등을 큰 줄기를 타고 알고리즘으로 단계적으로 공부합니다.”고 말한다.
im4u 에서는 사고력수학과 창의성수학을 기반으로 수1, 수2 등을 알고리즘(컴퓨터가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적 방법) 으로 체계적으로 공부한다.
보통 2-3년이면 고급반 단계, 수1의 수학을 응용한 문제들을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해결 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을 푸는 데 컴퓨터(알고리즘)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을 스스로 만들고 프로그램을 짜는 데 도구로서 수학을 이용한다. 때문에 학생들은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기에 수학을 공부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꾸준히 실력 향상!
수준 높은 공부인 만큼 강사의 능력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강사의 능력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순 없다.
“물론 im4u 는 최고 수준의 강사들과 함께 교육합니다. 하지만 강사의 능력이 아이의 능력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의 변화나 사정으로 아이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아이의 능력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결국 완성했습니다.” 금정순 원장의 말이다.
im4u에서 구축한 시스템은 프로그램, 알고리즘에 대해 문제를 제출하고, 문제를 해설하며 체점과 레벨평가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를 정리해서 데이터화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안정적인 능력향상이 가능하다.
2011 영재교육 박람회 참석
정보영재 공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에는 부산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에서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공교육, 사교육 영재교육인 "2011년 영재교육 박람회”가 그것인데 7월 7일(목)부터 7월 10일(금)까지 나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im4u 정규수업 시스템과 수업자료 뿐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아주대, 숭실대, 한양대 등에 합격한 im4u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 진학지도 자료와 포토 폴리오들도 전시한다.
금정순 원장은 “나름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것까지 공개하려 합니다. 정보영재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이든 다른 쪽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이든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며 수줍은 듯 웃는다.
문의 : 051-505-8805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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