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결혼을 위한 첫걸음. ‘찾아가는 웨딩플래너’
인생 최대의 이벤트 ‘결혼’. 달콤한 프러포즈와 상견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결혼준비가 시작된다. 웨딩 잡지도 찾아보고, 인터넷 카페도 뒤져보고, 웨딩박람회도 쫓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한다. 그러나 예산에 맞춰 이리저리 발품 팔며, 궁리해보지만 속 시원한 해결책은 없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탓이다. 또, 간혹 생기는 불협화음도 감수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날짜가 다가올수록 까칠해지는 당신. 이제 전문가와 상담해보자. 실속 맞춤형 웨딩컨설팅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웨딩플래너 김미화 실장을 소개한다.
21년 경력, NG 없는 꼼꼼한 결혼준비
김미화 실장은 강남의 명문 웨딩업체 SW웨딩클럽의 손꼽히는 웨딩플래너이다. 강남에서 맞춤형 웨딩컨설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그를 찾는 이가 많다. 언론매체에 소개된 적도 여러 번이다. 21년이라는 세월동안 다양한 행사를 치러온 경험과 노하우가 밑거름이 된 것이다. 타고난 감각도 탁월하다. 신랑, 신부, 그리고 양가 부모님의 취향과 스타일을 얼굴만 봐도 단번에 파악하고, 그에 맞는 꼼꼼한 선택으로 오래도록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상담이 시작되면 전체 예산부터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각 목록별 평균 가격을 제시합니다. 일 순위가 웨딩홀 결정인데, 동선, 후기, 분위기, 가격 등을 꼼꼼히 체크해 원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요일별 가격 할인 혜택과 추가 서비스도 빼 놓지 않고요.”
웨딩홀이 결정되면 곧이어 신혼여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웨딩 패키지를 선택한다. 이후 결혼식 당일 입을 한복, 예복과 예물, 예단 등을 준비하고, 가구, 가전, 침구, 주방용품 등을 선택한다. 소소한 것으로는 청첩장 제작, 결혼 주례자 섭외, 축가자 섭외도 있다.
‘최고 품질의 한복을 10년 전 가격’에 할 수 있는 전문가만 아는 알짜 정보도 많다. ‘100커플 중 90커플이 이렇게 하더라’는 사례도 세세하게 일러주어 방향을 제시한다. 김미화 실장은 이렇게 모든 스케줄을 시기적절하게 미리 챙겨, 매끄러운 결혼을 돕는 웨딩 컨설턴트이다.
품격 있는 명문가 결혼부터 바쁜 유학생 결혼까지
김미화 실장은 프리미엄 결혼, 촉박한 결혼, 유학 중 결혼 등 모든 상황에 준비된 웨딩플래너이다. 21년 넘게 수많은 결혼준비를 진행하고, 예비부부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덕이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외국 출장을 가신 분이 있었어요.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신속하게 준비해야 했죠. 웨딩홀 선정부터 웨딩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피로연, 폐백, 신혼여행까지 일사천리로 만족도 높은 곳으로 조율했죠.”
실제 김미화 실장의 다이어리에는 웨딩홀이며, 드레스샵, 미용실, 혼수 업체 등의 정보가 빼곡하다. 때문에 언제 누가 어떤 조건을 제시해도 바로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저예산이라도 초라하지 않고, 최고의 신부가 되게 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매년 수많은 커플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노하우로 보다 알뜰하면서도 품격 있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번 결혼식 전날은 가슴이 두근두근 한답니다(웃음).”
찾아가는 친절한 방문 상담 서비스
이제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안방에서 편안히 상담 받을 수 있다. 부모님과 동석한 가운데 웨딩에서 혼수까지 직접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시간절감의 효과도 크다.
“결혼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시는 쪽을 방문해 집안 사정을 상세히 듣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디테일하게 제공해야 해 이 과정이 꼭 필요하죠. 이렇게 끈끈한 관계는 나중까지 이어져 칠순잔치나 돌잔치까지 컨설팅 해 줍니다.(웃음)”
김실장이 직접 찾아가는 것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서다. 충분한 대화는 준비과정에서 생기는 불협화음을 조절해주고, 절충안을 찾게 한다. 소소하게 생기는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풀린다. 특히, 웨딩홀 섭외나 혼수품 구입, 그리고 기타 준비 과정에서 동행 서비스는 기본이다. 가족처럼 따뜻한 진정한 조정·협조자인 것이다.
‘행복’과 ‘감동’이 전제되어야
김실장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신랑신부의 ‘행복’이다. 형식적인 것에 가려져 그 행복이 퇴색되지 않도록 결혼의 주도권을 예비부부가 갖도록 한다. 그러면서도 부모님의 품을 떠나는 의미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요즘 결혼이 간소화 되면서 ‘하우스웨딩’이 뜨고 있습니다. 신랑신부와 친분이 깊은 이들만 초대하기 때문에 ‘감동’적인 요소가 중요해졌죠. 그 감동의 코드를 부모님께 맞추라 합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직접 주례를 하거나 축가를 부르게 하는 것이지요. 부모님께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문의 010-3060-6567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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