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할 털 ‘레이저 제모’로 말끔하게

지역내일 2011-06-25

 
 라앤미의원 
 황현우 원장
  
  여름이 되면 미니스커트와 핫팬츠와 함께 민소매 옷을 많이 입고 피서지에서는 수영복을 입을 기회가 많아진다. 요즘은 겨드랑이 털을 내놓고 다니는 여성은 거의 없다. 노출된 피부에 무성하게 나있는 털은 보는 사람에게는 민망하고 여성의 아름다움과는 대치된다. 이제 겨드랑이 제모는 기본이고 허벅지나 종아리제모와 함께 수영복을 입으려면 비키니라인 제모도 해야 한다. 제모의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면도다. 하지만 면도 후 털끝이 거칠고 뻣뻣해지며 수염 자국처럼 거뭇거뭇한 면도 흔적을 남기게 된다. 반복적인 면도는 상처가 나거나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최근에는 여성 겨드랑이 제모나 종아리 제모와 같은 가장 보편적인 제모 이외에도 이마, 비키니라인, 허벅지, 팔,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의 제모가 있다. 이러한 제모는 위생과 자신 있는 노출을 위한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종아리와 팔뚝제모-여성이 매끈한 종아리를 가졌다면 복 받은 일이지만 대개는 종아리에 미세한 털이 있게 마련이다. 종아리의 거뭇거뭇한 털은 스타킹을 신어도 여기저기 구멍을 찾아 밖으로 삐져나온다. 제모레이저로 모근까지 없애면 매일 면도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얼굴제모-잡티는 메이크업을 하면 어느 정도 커버 되지만 얼굴에 돋아난 털은 감추기 어렵다. 얼굴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족집게로 뽑거나 테이프로 떼어내는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자칫 상처라도 나면 흉이 지거나 얼굴이 더 지저분해 질 수도 있다.
얼굴의 잡티와 털을 상처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후 말끔한 얼굴과 함께 넓어진 모공도 줄여주어 화장도 잘 받게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겨드랑이와 비키니라인제모-겨드랑이 털은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 민망하다. 비키니 라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에 수영장에 가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테이프나 왁싱으로 없애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방법일 뿐이다. 통증을 참아가며 족집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간혹 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제모레이저 치료는 털의 성장주기로 인해 1회에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털의 굵기나 빈도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5∼8회 정도의 시술하면 깨끗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