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환한 피부는 누구나 원하지만 살다보면 피부 관리에 무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기미처럼 피부 톤이 어두운 부위를 진한 화장으로 감추거나 신경이 쓰여 자주 손을 대거나 과도한 자극을 반복하다 보면 색소침착이 더욱 심해져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된다.
한번 생긴 기미는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로 기미가 많이 개선되어 좋은 상태가 오랫동안 잘 조절되는 것은 가능하다.
현재 레이저를 이용해 기미치료를 하는 방법으로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과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치료 방법, 저출력 저파장의 광토닝(에끌레)을 이용한 이토닝 등이 있다.
그러나 한여름에는 기존의 레이저시술은 시술 후의 관리가 쉽지 않고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기피되어 왔다. 그러나 표피성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이토닝을 이용하여 일정주기로 꾸준히 치료를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레이저 치료가 선호된다.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열손상이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별로 없는 이토닝 등의 시술이 인기가 많다.
기미의 색소가 거의 없어진 후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을 유지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유지 치료를 잘 해서 기미가 다시 진해지지 않는 경우는 오랫동안 기미가 진해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기미 치료에 있어 유지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토닝(E-Toning)이란?
이토닝은 특수 파장을 이용하여 기미와 색소침착과 같은 색소병변을 짧은 기간에 맑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토닝으로 기존 레이저 토닝의 저색소증, 과색소증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다.
이토닝의 적응증 : 기미, 염증 후 과색소침착증, 어두운 피부, 오타양반점, 잡티릐 일부 색소를 흐리게 해준다.
이토닝의 특장점 : 신개념, 신기술로 기존 레이저보다 치료 시 부작용이 적고 비침습적이다.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기간 : 1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한 후 2주 간격으로 1Cycle 시술한다. 유지 요법으로 1달에 1회 시술하면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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