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드림하이 합창단’을 오는 7월 초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유앤아이센터에서 연습을 실시, 올 연말에는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창단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2000만원은 기아자동차가 전액 후원하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화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합창단 활동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한 상호 소통과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다문화사회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문화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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