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올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인 `지역공동체사업''에 참여할 신청자 1천 3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 공공근로사업과 별도로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한다. 근무는 8∼11월 4개월간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서 일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급여는 하루 기준 3만 5천 원이다.
신청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120∼150% 이하(건강보험납부액으로 환산한 가구소득), 1억 3천 500만 원 이하의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사업 참여 희망시민은 오는 23∼30일 의료보험사본증 등을 갖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888-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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