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이 경상남도교육청과 MOU를 체결, 교원과 학생들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김맹곤 김해문화재단 이사장과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18일 양기관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상호지원 교류해 학생들의 취미, 특기, 재능 등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추진 한다. 김해문화재단은 산하 사업장인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 김해, 김해한옥체험관을 통해 협약일로부터 수준 높은 공연, 전시, 스포츠, 체험,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추가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김맹곤 김해문화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에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줄 아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지역문화예술시설을 단위학교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가야초등학교(교장 김배일)와 영상미디어체험을 창원봉림고등학교(교장 신진용)와는 학생, 교원, 학부모가 아침의 음악회 공연관람, 무대 백스테이지체험(back stage), 인문학강좌 수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살려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055)320-1271~4, www.gasc.or.kr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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