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부산 출신 서양화가 김덕길 개인전 ''수목원 산책''이 김재선갤러리(해운대구 중2동) 153번째 기획 초대로 17일부터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초대전에는 작가가 제주도 여행길에 들렀던 수목원에서 받은 감동을 황홀한 색채의 몽환적 화풍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개막일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시기간 7월3일까지. (73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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