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밥도둑 굴비.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마른굴비는 짭조름하고 꼬들꼬들한 맛에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워내게 하지만 다소 비싼 것이 흠이다. 이 굴비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굴비전문 한정식집이 고잔동 법원앞에 오픈했다. 영광굴비 전문 한정식 ‘정담은집’이 그곳이다. 정담은집은 영광특산물로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굴비를 엄선해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메뉴로는 옥이밥상(2만5000원)과 옥경이밥상(1만5000원) 등이 있는데, 옥이밥상은 굴비, 고추장굴비, 민어구이, 조개초무침, 덕자찜, 풀치조림, 장어조림, 떡갈비, 간강게장, 들깨탕, 조개탕 등이 나오는 남도토속 한정식이다. 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로 굴비담은밥상(1만원)과 굴비다한밥상(8000원) 등도 있다.
현재 정담은집에서는 오픈기념으로 24일까지 굴비다한밥상을 7000원에, 굴비담은밥상을 9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위치 : 단원고 고잔동 709-4 황금프라자 2층
문의 : 031-401-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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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로는 옥이밥상(2만5000원)과 옥경이밥상(1만5000원) 등이 있는데, 옥이밥상은 굴비, 고추장굴비, 민어구이, 조개초무침, 덕자찜, 풀치조림, 장어조림, 떡갈비, 간강게장, 들깨탕, 조개탕 등이 나오는 남도토속 한정식이다. 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로 굴비담은밥상(1만원)과 굴비다한밥상(8000원) 등도 있다.
현재 정담은집에서는 오픈기념으로 24일까지 굴비다한밥상을 7000원에, 굴비담은밥상을 9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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