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사회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구절이지만 오늘날 보험의 기능을 한마디로 함축한 말로 쓰인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보험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고 그 역할 역시 커지고 있다.
보험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처리비용을 충당하거나 경제활동을 못하게 되었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부분 해소해주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암처럼 치료비가 많이 들고 기간도 긴 질병의 경우에는 더욱 보험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조기검진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의 조기 발견 비율이나 치료 후 생존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 번 암에 걸린 사람은 완치되더라도 다른 부위에 암이 재발할 위험이 커진다는 게 문제다.
국립암센터가 국내 남성 암 환자 1만 4000여 명을 2001년부터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2차 암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약 2.3배 높았다. 다른 부위에 암이 재발할 위험은 5년 이내는 37%, 10년 이내는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다. 암 진단 후에도 생존하는 이들 가운데 4명중 1명(24%)은 암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다. 10년 이상 장기생존자는 그 비율이 40%까지 높아진다. 치료에 신경 쓰느라 뇌혈관, 심혈관 등 다른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를 잘 하지 못한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보험은 한 번 혜택을 받으면 더 이상 추가 보장을 해 주지 않는 게 현실이다. 또 일단 암과 같은 큰 병에 걸리면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에 최근에 암과 중대질병이 차례로 발생할 경우 두 번 모두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 등장했다. 교보생명의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이다.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의 특징
이 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을 두 번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2차 암(처음 생긴 암과 무관하게 다시 생기는 암)과 전이 암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두 번째 암은 최초 암이 발병한지 1년이 지나야 하고 부위가 달라야 한다. 암 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뇌졸중 등 다른 CI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두 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기술 발달로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지만 암을 비롯한 CI가 재발하는 경우가 흔해 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보험은 CI는 물론 사망, 장기 간병 상태까지 평생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고 보험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보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교보생명만의 최상의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주 계약 7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제공)
상품 독창성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 획득
온 가족이 CI 보장, 입원비 보장, 실손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의료비특약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총 5명까지 병원, 약국 등에서 부담한 실제 의료비의 90%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입원특약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목돈이 필요할 땐 해약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중도에 꺼내 쓸 수도 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할 수 있다.
이에 생명보험협회는 독창적인 급부방식으로 추가 암 보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 점, 위험률 개발 등 2년에 걸친 상품개발 노력을 평가해 이 보험에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큰 병을 완치했더라도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한다면 재발할 경우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큰 고통을 겪는다”며 “이 상품은 보장 횟수를 늘려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문의 : 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1588-1001
성정FP 이명희 소장
프로 직업인으로 꿈을 찾다
이명희 소장은 현재 성정FP지점 소장이면서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 FP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명희 소장은 “보험을 하기 전에 아이들 학습지교사를 했는데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고 주말도 없는 생활로 지쳐 그만두었다”면서 “처음에는 보험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별 관심이 없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교보생명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때 나온 연사의 말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했다”고 했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경영철학과 교보 창업자의 기업정신과 기업문화를 접하면서 그러한 마음을 더욱 굳히게 되었다고.
“교보생명은 실적이 우수한 FP의 아이들을 호주 등지에 어학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후 업무를 시작했을 때 아이들 어학연수를 목표로 열심히 했지요.”
그 결과 원래 FP소장후보는 1년 이상 FP로 활동하고 성과에 대한 평가와 인사고과, 업무태도 등을 보고 결정하는데 이명희 소장은 7개월 만에 소장후보에 올랐고 소장이 되었다.
4년째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명희 소장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이 정작 보험이 필요한 사람인데 어렵다고 보험을 해약하거나 들지 않으려할 때 안타깝다”고 했다. “사무실의 문은 내가 제일 먼저 연다. 말하기보다는 귀를 열어 경청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항상 6시 30분에 출근하여 청소하고 일과를 준비하는 이명희 소장은 “성정지점 FP들과 동반자로서 함께 성공하겠다는 꿈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보생명성정FP지점(원성동 교보빌딩 5층). 041-552-1400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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