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아 특별전시회, 야외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을숙도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특별 사진전시회''가 8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또한 ''사라진 을숙도와 다시 찾은 을숙도''를 주제로 △추억의 70년대 을숙도 △사라져간 80년대 을숙도 △파괴된 90년대 을숙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을숙도 △21세기 환경 중심 을숙도 등 5개 테마 1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또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감상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자연생태 전문강사의 해설을 곁들인 곤충관찰(오는 19일·25일), 식물관찰(오는 26일) △취약계층 가족 대상 ''생태체험 나눔행사''(다음달 3일·10일)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209-2053)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 2007년 개관해 낙동강 하구의 생태환경을 알리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