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부진한 학생, 또는 학생과 교사가 손잡고 배움을 나누자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고는 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의 협력 학습 사제·또래 학습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또래 학습공동체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학습 우수 학생이 또래인 학습 부진 학생과 교실에서 짝을 이뤄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은 물론 방과 후 자율학습 시간 등을 이용해 학습 내용 및 방법을 공유하며 협력학습을 하게 된다. 이 공동체에는 현재 60여 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사제 학습공동체는 교사 1명이 또래 학습공동체 1팀을 맡아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또래 학습공동체 멘토 교사는 담당 학생들의 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 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정학습 관리 및 격려를 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교 측은 이런 학습 협력을 통해 성적 향상이 뛰어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이와 함께 교육 주체 간 협력학습 차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교실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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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선고는 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의 협력 학습 사제·또래 학습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또래 학습공동체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학습 우수 학생이 또래인 학습 부진 학생과 교실에서 짝을 이뤄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은 물론 방과 후 자율학습 시간 등을 이용해 학습 내용 및 방법을 공유하며 협력학습을 하게 된다. 이 공동체에는 현재 60여 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사제 학습공동체는 교사 1명이 또래 학습공동체 1팀을 맡아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또래 학습공동체 멘토 교사는 담당 학생들의 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 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정학습 관리 및 격려를 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교 측은 이런 학습 협력을 통해 성적 향상이 뛰어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이와 함께 교육 주체 간 협력학습 차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교실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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