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째주 문화계소식

지역내일 2011-05-28
<컬투의 코믹뮤지컬 ‘프리즌’>

컬투의 ‘프리즌’이 대전을 찾아온다. 뮤지컬 프리즌은 개그맨 ‘컬투’가 2009년 서울 대학로에서 처음 무대에 올렸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가수가 꿈인 좌충우돌 탈옥범들의 이야기이다.이재형, 김태환, 고정호, 문규박, 이종호 등 SBS 웃찾사에서 활동했던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다음달 10일부터 7월 2일까지 홍명 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 작품은 컬투가 만든 화제작으로 부킹석 이벤트도 마련됐다"며 "직접 공연에 관객들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 6월 10일~7월 2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6시 30분
장소 : 대전 홍명 프리존 아트홀
입장료 : 3만 5000원
문의 : 1588-4446

<숲 그리고 음악> 휴양림 콘서트
대전 시민들을 음악이 있는 숲으로 초대한다. 대전MBC가 28일 ‘숲 그리고 음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장태산 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엽, 안치환, 정훈희, 멘토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다.
일시 : 5월 28일 토요일 오후4시
장소 : 장태산 휴양림 특설무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 042)485-3355




<김미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은 국내는 물론 브라질,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견고한 테크닉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깊고 짙은 음색, 견고한 테크닉, 탁월한 곡 해석력까지 두루 갖춘 그녀가 들려주는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5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 1544-3751

<故 테너 고종훈 추모 음악회>
일시 : 5월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문의 : 010-3028-9835

#전시
<오늘의 한국화 - 다양성과 시대정신展>
이번 전시회는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한국화 분야의 유일한 대학 교류전이다. 올 해는 목원대학교 주최로 58명의 한국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장소 또한 대전과 충북지역을 연결하는 대청호 주변에 위치한 대청문화전시관에서 개최되어 지역미술의 교류와 소통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각 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신진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기성작가와의 작품교류와 만남,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한국화의 위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데 전시에 의의를 두고 있다. 목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 7개 대학에서 추천된 5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일시 : 5월 27일~6월 2일
장소 : 대청문화전시관 제 1, 2 전시관
문의 : 042) 932-0311

정혜경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특별전
일시 : 5월 23일~ 6월 5일
장소 : 대전대학교 30주년 갤러리
문의 : 042) 28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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