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부산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4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체코 지휘계의 거장 페트르 브론스키가 지휘하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은 체코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1947년부터 정기적으로 프라하 봄 축제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1961년부터 세계 각지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이번 부산 무대에서 프라하 방송교향악단은 지휘자 페트르 브론스키의 지휘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와 함께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곡목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몰다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T.607-6057)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