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Light Pop Star Contest’ 열려
“영어와 팝송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금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도전하세요~”
오는 28, 29일 초등부 중등부 예선전 열려
지역내일
2011-05-27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체험을 영어로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하지만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 영어 체험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노래를 통한 영어 실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 영어와 팝송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 절대 놓치지 말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춘천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어문화 행사
영어 뮤지컬, 영어 논쟁 대회 등 다채로운 원내 영어 문화 행사를 진행해 온 ‘브릿지라잇어학원’이 춘천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때문에 ‘브릿지라잇어학원’의 원생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영어와 Pop Song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넘치는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볼 좋은 기회.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브릿지라잇어학원’의 김보미 부원장은 “어린 나이부터 필기시험만 중요시 되는 동양 문화권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건전하고 흥미 넘치는 지역 행사가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영어의 키를 쑥숙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매체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이에게는 큰 행운이다.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도 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외국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영어 수업과 시험에는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영어와 관련된 행사 참여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녀들은 영어와 함께 한 즐거운 기억들을 통하여 자신감과 흥미를 키워간다. ‘브릿지라잇어학원’ 김보미 부원장 역시 “중학교 시절 영어 연극에 참여했던 특별한 기억과 열정이 있었기에 어려운 영어 공부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며 영어 수업과 시험이 아이들이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이라면, Pop Star Contest와 같은 행사는 자녀분들의 영어키를 쑥쑥 키우는 ‘귀한 보약’이 될 것이라고 했다.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참가하고 싶다면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참가하고 싶다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브릿지라잇어학원’ 방문, 등록하면 된다. 초등부분은 28일, 중등부분은 29일 오전 10시에 예선전이 치러지며, 총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걸려 있는 본선 대회는 6월 11일 평생교육정보관에서 펼쳐진다. 노래실력은 물론이고 발음과 무대 매너 등이 심사 포인트라고 하니, 나만의 무대로 Pop Star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243-8484, 243-5757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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