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장애인들이 즐겁게 박물관을 경험하고, 친숙하게 유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생애 처음 느낀 유물’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대상은 시각·지체장애인 20명 내외로, 장애인과 박물관 자원봉사자가 1:1로 짝을 이뤄 유물을 손끝으로 살펴보고, 유물이야기로(참여하는 형태의 소리극)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장애인 유물체험은 몸짓, 후각, 청각 등 참여극을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생애 처음 즐거운 박물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전화접수 및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접수를 해야 한다.
문의: 063-220-10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