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와 일러스트가 만났다. 티셔츠와 일러스트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전시회 ‘에코워치를 돌려라’가 압구정 더라인갤러리에서 5월 27일~6월 7일 열린다.
일본대지진으로 대두된 환경문제에 주목한 작가들이 ‘숲과 동물, 사람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21세기가 사라져가는 생명, 방사능 공포에 시달리는 미래 인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 슈퍼히어로 등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비주얼프로젝트스튜디오 ‘모그리지’의 작가 10인과 미디어아티스트 이수정씨 등 총 11명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500장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일러스트티셔츠 수익금 전액은 환경영화 제작 기금으로 쓰여진다.
전시 오픈일인 27일에는 글렌체크 공연과 일러스트 작가, VJ가 함께하는 페인팅 퍼포먼스 등의 볼거리도 펼쳐진다. 온라인쇼핑몰 ‘스타일티바’(www.styletiba.com) 이벤트 코너로 오프닝 파티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2-333-915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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