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가정과 직장의 장롱·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휴대폰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이달부터 6월까지 ''폐 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간 부산시는 폐 휴대폰 7만개 수거를 목표로 △시·유관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폐 휴대폰 수거 캠페인 전개 △각종 나눔장터 폐 휴대폰 수거 부스 설치 △매주 2·4째주 금요일 범시민 폐 휴대폰 수거의 날 지정 운영 등을 전개한다.
폐 휴대폰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시와 자치구·군(읍·면·동),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교통공사(도시철도역), 부산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학교,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부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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