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의 낡은 주택가가 도로와 주차장으로 정비된다.
춘천시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춘천여고에서 팔호광장 방향 언덕 주택가인 교동 65-5번지 일대를 정비키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장안복집 앞에서 교동우체국(향교~팔호광장 샛길 중간지점)일대이다.
시는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이 곳에 폭 6m도로(130m)를 개설한다.
또 주택가 주차난을 덜기 위해 마을 주차장 2곳을 조성키로 했다.
사업지역은 오래된 주택가로 주거환경이 나쁘고 차량 진출입이 불가능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보상이 거의 마무리 되는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까지는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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