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이길우 작가 등 16人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헤이리 갤러리 이레에서는 2주년 특별전 ‘IN 脈’ 展을 3월 19일~4월 21일(#1), 4월 23일~5월 23일(#2)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적 美로 대표되어 ‘G20 서울정상회의’에 소개된 이이남 작가와 ‘2010년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길우 작가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In 脈 #1 전시에서 김준, 박병춘, 박선기, 이길우, 이이남, 임택, 정준미, 최태훈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in 脈 #2 전시에서는 김성호, 박진범, 손현수, 엄익훈, 염지현, 이상덕, 조은희, 한경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세계관과 감성이 담겨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보실 수 있는 전시이며 합성어 in 脈 (훔쳐볼 맥) 전시명을 통해 그 뜻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모인 작가들의 작품들은 서로 다르지만 새로운 패러다임과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진행된다.
합성어 IN 脈 과 동음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인맥人脈이라는 단어로도 이번 전시를 잘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1부 작가들의 추천을 통해 형성된 2부 전시의 후배 작가와 함께하는 자리로서 뜻을 깊게 하고 있다. 관객에게는 젊은 작가들의 현대 미술 흐름을 짚고 미래를 가늠케 할 수 있는 작가와 관객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작가에게는 각자의 매력은 발산하되 어울림이라는 마당에서 서로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요일은 휴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은 오후 7시).
전시문의 031-941-4115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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