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해 말하기 쓰기 비중 높여
원장 직강의 꼼꼼한 첨삭지도로 말하기 쓰기실력 쑥쑥 키우는 ‘킴벌리영어학원’
프리토킹 발표 에세이쓰기 등 피부로 느끼는 말하기 쓰기 수업
원장 직강의 꼼꼼한 첨삭지도로 말하기 쓰기실력 쑥쑥 키우는 ‘킴벌리영어학원’
프리토킹 발표 에세이쓰기 등 피부로 느끼는 말하기 쓰기 수업
지용(남,초6)이는 5학년 초까지만 해도 독해실력이 2,3학년 정도 수준이었다. 킴벌리영어학원에서 주7일 관리시스템으로 1년 동안 수업받고, 방학마다 하루에 6시간씩 수업하면서 지금은 고등학교 수능을 다 풀 정도로 실력이 향상돼 현재 인증시험을 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민재의 경우도 중3 초기만 하더라도 영어수준이 초등4년 정도의 실력에도 못 미쳤다. 지난 해 초등학생들과 처음엔 함께 수업하면서 방학특강도 열심히 들으며 나날이 실력을 쌓아가 고3 수능영어 2등급을 받고 최근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킴벌리영어학원의 킴벌리 추 원장은 처음 개원 당시만 해도 본인의 오랜 캐나다 이민 경험을 살려 말하기 쓰기 전문학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닌 경험은 많지만 영어를 너무 못해 말하기 쓰기는 커녕 독해도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인식, 일단은 독해에 치중하게 됐다. 이후 독해로 입소문이 나 개원 당시 1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음에도 딱 일 년이 되는 지금 100여명의 학생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학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해 말하기 쓰기 비중 높여
킴벌리영어학원은 독해와 문법을 중심으로 많은 어휘습득이라는 기존의 수업방식에 더해 올해부터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킴벌리 추 원장은 “중학내신에서 수행에 말하기와 쓰기가 30% 적용돼 그 비중이 높아졌고, 향후 수능에서도 말하기 쓰기영역이 들어갈 거라는 게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많은 이들의 생각”이라며 “따라서 말하기 쓰기에 있어 탄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신문이나 잡지, 생활영어 교재로 주제와 상황에 맞는 프리 토킹을 하고 발표를 하거나 즉석에서 대사를 만들어 재연하는 등의 수업으로 수행평가에 대비한 말하기 쓰기 비중을 높였다”고 전한다.
중등반은 중학교 교과서 지문의 길이와 레벨이 흡사한 ‘민병철 생활영어’ 교재로 즉석에서 회화를 만들고, 연극처럼 이야기하고, 발음을 교정하고, 원장의 캐나다 이민생활 경험을 들려주면서 외국인이 왜 실질적으로 이렇게 쓰는가를 피부로 알려주며, 학교에서 원하는 발표수업도 수업시간에 최대한 응용하고 영작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초등 5,6학년은 주니어 헤럴드 신문, 틴 타임즈를 교재로 해 그 주, 혹은 그 전 달의 시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노트를 이용해 어휘를 익히고, 사건에 대해 많은 회화를 통해 의견을 말하며, 신문수업과 관련해 숙제로 에세이를 1,5페이지 정도 써오고, 첨삭하는 등의 과정으로 수업한다.
초등3,4년은 에세이 쓰기 전 단계로, 영어잡지인 타임 포 키즈, 더 키즈 타임즈를 통해 단어를 응용해 한 줄 영작을 만들고, 아이들이 영작해 온 것을 수정하고 외우게 한다. 또한 국어에는 없어 아이들이 어떻게 써야 할지 곤란을 느끼는 관사나 정관사 등 품사에 있어서도 피부로 느껴 익숙해지도록 말하기 쓰기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학생 대상의 ‘CNN 청취반’, 초등3,4,5,6학년 대상의 ‘영화 영작반’이 신설돼 토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킴벌리영어학원 933-4903, 4909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미니인터뷰-킴벌리 추 원장>
▶개원한 지 일 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그 요인이 무엇인가?
주3회 정규반 수업을 받더라도 영어실력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 나머지 3회를 관리강사가 상주해 있으면서 완벽한 숙제관리, 꾸준한 듣기와 어휘의 복습을 통한 케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 7일 관리시스템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빠르고 쉽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원장의 노하우를 통한 독해실력의 입소문, 힘들긴 하지만 집에 돌아갈 때는 공부하고 가는 느낌이라는 많은 학생들의 반응 등 복합적 요인이 있는 것 같다.
▶킴벌리영어학원이 영어학습에 있어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문법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문법체계에 따르지 않고 학교내신에 나오는 것부터 가르쳐주고 직접 만든 부교재를 통해 다양한 응용문제를 내신에 적용할 수 있게 해 하나를 배워도 폭넓은 응용이 잘 되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독해의 경우는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에 적중률이 높다. 말하기 쓰기 수업의 경우는 원장이 직접 꼼꼼하게 첨삭작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 노트에도 코멘트를 달아 일기형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한다.
▶고등학교 진학 전 중등시기에 영어학습에 있어 요구되는 것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영어공부를 진득하게 할 시간 확보를 못하고 너무 바빠 사실 영어실력을 올리기는 힘들다. 학생들이 토막 난 문법지식이나 독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르지 못한 상태에서 수능지문을 보면 응용이 안 되고 막막해 진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는 적어도 고등 수능 1년 정도는 선행을 해줘야 한다. 수능은 중학교 3학년 문법만으로도 응용이 충분히 가능하며 기본 틀은 중학교 때 다 배우기에 절대 어렵지 않다. 중학교 시기엔 어휘에 많은 투자를 해서 단어 숙어를 많이 익히고 독해를 잘 할 수 있는 눈을 키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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