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압축하고 함축해 꼭꼭 눌러 담아 빚은 형상, 캐릭터를 만나다!!
캐릭터는 시(詩)입니다. 의미를 압축하고 함축하여 꼭꼭 눌러 담아 빚은 형상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들의 내면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통로지요. 복잡다단한 심리를 큰 눈망울에 담은 소녀를 그리는 마리킴, 고양이인간으로 현대인의 불안하고 우울하고 외로운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양은혜, 몸은 컸지만 마음은 개구쟁이인 어쩌면 작가 스스로의 자화상일듯한 악동을 그리는 아트놈, 신화와 장난감이라는 상반된 대상을 통해 인간 욕망을 솔직히 털어놓는 여준화, 일상풍경을 재미난 시각으로 포착하는 전웅, 열정과 슬픔을 마징가와 심슨으로 대리 표현하는 찰스장 등의 작품 속에는 이러한 캐릭터들이 시처럼 다가오지요.
가족의 달입니다. ''캐릭터로 이야기하기 Character-logue''에서 가족과 함께 친근한 캐릭터가 있는 미술작품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눠보시지요.
*일시: 5월 4일~6월 12일
*장소: 장흥아트파크 래드스페이스
*참여작가: 마리킴, 성유진, 아트놈, 양은혜, 여준환, 전웅, 찰스장
*전시문의: 031-877-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캐릭터는 시(詩)입니다. 의미를 압축하고 함축하여 꼭꼭 눌러 담아 빚은 형상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들의 내면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통로지요. 복잡다단한 심리를 큰 눈망울에 담은 소녀를 그리는 마리킴, 고양이인간으로 현대인의 불안하고 우울하고 외로운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양은혜, 몸은 컸지만 마음은 개구쟁이인 어쩌면 작가 스스로의 자화상일듯한 악동을 그리는 아트놈, 신화와 장난감이라는 상반된 대상을 통해 인간 욕망을 솔직히 털어놓는 여준화, 일상풍경을 재미난 시각으로 포착하는 전웅, 열정과 슬픔을 마징가와 심슨으로 대리 표현하는 찰스장 등의 작품 속에는 이러한 캐릭터들이 시처럼 다가오지요.
가족의 달입니다. ''캐릭터로 이야기하기 Character-logue''에서 가족과 함께 친근한 캐릭터가 있는 미술작품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눠보시지요.
*일시: 5월 4일~6월 12일
*장소: 장흥아트파크 래드스페이스
*참여작가: 마리킴, 성유진, 아트놈, 양은혜, 여준환, 전웅, 찰스장
*전시문의: 031-87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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