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의 봄맞이, 알뜰 쇼핑에서 시작되다
가격과 스타일 동시 만족… 올 봄 패션 상설할인매장에서 완성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완연해지면서 운동복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봄 스포츠룩의 대표 주자는 ''바람막이''로 불리는 윈드 브레이커. 올 시즌에는 기장이 다양해지고 핑크, 옐로우, 바이올렛 등으로 색깔도 밝아졌다. 걸 그룹 소녀시대가 숫자티, 야구점퍼, 쇼트팬츠 등으로 코디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면서 깜직 발랄한 트레이닝 룩도 유행을 타고 있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리더처럼 엣지있는 이런 옷들을 정상 매장에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고 가격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할만한 곳은 없을까?
우리 집 주위에 있는 알뜰 쇼핑 공간
우리 집 주위에서 알뜰 쇼핑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 365일 연중무휴 50%까지 파격적인 가격 세일을 하는 전형적인 상설 할인 매장이다. 70여 평의 대형 매장에는 의류, 신발, 가방, 모자, 양말, 스포츠 용품 등을 판매하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듯 럭셔리한 디스플레이와 고품질의 상품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의 장점은 고유가 시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유광사 여성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가는 길에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게다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은 백화점 상품권(신세계? 롯데? 현대? GS 백화점) 및 홈플러스 상품권, 주유 상품권(SK? 현대오일? GS칼텍스? S-오일) 등 다양한 상품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을 맡고 있는 김하수 사장은 “상설할인매장이라고 유행에 뒤처지거나 품질에서 떨어지는 상품이 아니라 트레이닝복이나 바람막이 같은 경우 짧게는 2~3개월만 지나면 정상매장에서 판매를 하다 입점 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신 분들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신발의 경우 아동화는 2~3만원대, 성인화는 4~5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오픈 프라이스로 다른 매장보다 조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물품도 있다.
케이스위스의 조깅화는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원해줄 만큼 품질부분에서는 최고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할인매장에서도 인기만점품목. “신발 같은 경우는 매달 제품이 새로 들어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러 살펴보면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김 사장은 덧붙인다.
올 여름 인기샌들도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에서
5월이 다가오면서 케이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샌들’. 올해 유행도 스포츠 룩이다. 샌들은 슬리퍼 모양의 덮개형, 엄지발가락을 고리에 끼는 조리형, 찍찍이로 발등과 발목을 감싸주어 활동적인 벨크로 샌들이 기본 스타일이다. 밸크로형 샌들의 소재는 고무 소재보다는 물에 강해 물 손질까지 가능한 인조가죽 제품이 많을 전망. 색상은 검정이나 흰색보다 캐주얼 정장에 어울리는 갈색 계열과 진과 함께 신으면 멋스러운 원색이 강세다.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면서 스니커즈 모양의 아쿠아 샌들도 꾸준히 인기가 있다. 탄력이 좋은 네오프렌이란 기능성 소재를 사용, 스니커즈의 패션과 함께 통기성과 착용성을 살렸다. 김 사장은 “샌들을 구입할 때는 발이 부어있는 저녁시간에 쇼핑을 나가는 것이 요령”이라며 “맨발에 신는 샌들은 발에 너무 꽉 끼면 상처를 내기 쉽기 때문에 발 앞부분의 볼과 뒤꿈치에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을 고르라”고 권한다. 여성은 굽이 너무 높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굽이 높으면 발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에 무리가 가고, 땀이 날 경우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굽 높이가 2,3cm 정도 되는 샌들이 활동하기 편하다. 덮개샌들의 경우 덮개 부분이 너무 조이지 않는 것이 좋다. 걸을 때 발 앞부분에 힘을 많이 들어가면서 피부가 여린 발등에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고리(조리)샌들은 발가락을 끼우는 부분이 천보다 고무로 되어 있어야 오래 걸어도 늘어나거나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지 않는다.
발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 발 생김새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도전해 볼만 한 게 아쿠아 샌들 이다. 아쿠아 슈즈는 발가락과 발뒤꿈치를 가릴 수 있어 발 매무새에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가벼울 뿐 아니라 밑창도 두툼해 일상생활이나 육상 운동 때 신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아쿠아 슈즈를 ‘다목적 스포츠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쿠아 슈즈도 샌들과 마찬가지로 한 치수 큰 것을 사야 발이 편하다. 신발이 쉽게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면 조임 장치가 있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신발 옆과 뒤에 충분한 공기구멍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
샌들의 색상은 같이 입을 옷보다 한 단계 낮은 색을 고르는 게 예쁘다. 또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니 만큼 소재가 물에 잘 견디는지, 오래 걸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밑창 부분에 쿠션처리가 되어 있는지, 바닥에 적당한 마찰력이 있어 미끄럽지 않는지 반드시 체크 한다.
문의: 2695-6448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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