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온천에서 세종시 경계까지 주요 산책로를 연결하는 ‘유성~세종 누리길’이 조성된다.
유성구가 조성에 나선 유성~세종 누리길은 유성온천에서 세종시 경계인 안산천 제1안산교까지 8㎞ 구간으로, 코스는 유성온천~반석천길~반석동 여가녹지공원~구암사~선녀바위~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제1안산교까지이다.
유성구는 이 구간에 벤치 등 쉼터조성, 안내판 설치,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구간 내 반석천 환경정비사업, 여가녹지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누리길을 명품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 둘레산길 8구간, 대덕특구 올레길과 연결되는 2·3코스를 각각 선정해 내년부터 개발할 계획하기로 했다.
이 구간의 코스는 각각 유성온천~현충원~갑하산~우산봉~안산산성(대전둘레산길)~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세종시 경계와 유성온천~탄동천(대덕특구올레길)~하기동 퇴고개~외삼동 서당골~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세종시 경계까지이다. 명칭은 가칭 징검다리길과 사이언스길로 정했다.
구는 행정도시건설청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협의를 거쳐 상생발전 시범사업으로 세종시에서도 누리길을 잇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그동안 세종시와 배후도시 유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스토리가 있는 세종&유성’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노력해 왔다”면서 “유성~세종 누리길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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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가 조성에 나선 유성~세종 누리길은 유성온천에서 세종시 경계인 안산천 제1안산교까지 8㎞ 구간으로, 코스는 유성온천~반석천길~반석동 여가녹지공원~구암사~선녀바위~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제1안산교까지이다.
유성구는 이 구간에 벤치 등 쉼터조성, 안내판 설치,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구간 내 반석천 환경정비사업, 여가녹지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누리길을 명품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 둘레산길 8구간, 대덕특구 올레길과 연결되는 2·3코스를 각각 선정해 내년부터 개발할 계획하기로 했다.
이 구간의 코스는 각각 유성온천~현충원~갑하산~우산봉~안산산성(대전둘레산길)~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세종시 경계와 유성온천~탄동천(대덕특구올레길)~하기동 퇴고개~외삼동 서당골~안산천 둑길~용수천 둑길~세종시 경계까지이다. 명칭은 가칭 징검다리길과 사이언스길로 정했다.
구는 행정도시건설청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협의를 거쳐 상생발전 시범사업으로 세종시에서도 누리길을 잇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그동안 세종시와 배후도시 유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스토리가 있는 세종&유성’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노력해 왔다”면서 “유성~세종 누리길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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