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현대인들은 원치 않는 다양한 소음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던 난청이 젊은 층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게 최근의 추세이다. 게다가 난청의 증상도 다양해져 난청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청력에 큰 이상이 없다고 검사와 처방을 미루다 보면 자칫 청신경세포가 파괴돼 생활의 불편함뿐 아니라 자신감 결여,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학생들의 경우도 난청의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도 스스로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이 난청이 있는 경우는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특정 주파수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소리 전체는 듣지만 정확하게 알아듣지 못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소리를 듣는데 조금 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순서이다. 그리고 난청이 시작되었다면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보청기는 착용 즉시 잘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1개월에서 3개월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전문적으로 착용을 도와주는 ‘보청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청력 이상시 조기에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듣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02)40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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