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4만원에 월 2만원이면 임대가 가능한 여성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화동 행복아파트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가 위탁 운영 중인 이 아파트는 대전시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 미혼여성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다.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했다. 43㎡(13평형) 단일 면적의 2개동으로 모두 100가구의 입주가 가능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방식으로 큰방, 작은방이 하나씩 구성되어 있다. 1인 1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현재는 저소득 미혼여성으로 자격제한을 두고 있으나 앞으로 비혼 여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엄숙희 사무국장은 “초저가 임대료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는 근로자가 많다”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여성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621-246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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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엄숙희 사무국장은 “초저가 임대료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는 근로자가 많다”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여성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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