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은 25일 법의 날을 맞아 관할 구역내 중고등학교에 소속 판사들을 파견, 1일 출장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수원지법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수원, 용인, 화성지역 10개 중고등학교에 부장판사와 평판사를 파견해 법원과 법관의 역할, 일상생활에서 분쟁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법, 학교폭력예방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딱딱하고 권위적으로 느껴지는 법관과 법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소년들에게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출장강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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