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으로 오랜 통증으로부터 해방되기

지역내일 2011-04-26

 
 성원한의원  
 이범주 원장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좌식생활로 인한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장기간에 걸쳐 요통, 목주위 통증, 어깨결림, 디스크 등이 생기는데 소염진통제나 주사치료 후에도 잘못된 자세나 틀어진 골격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재발이 잘된다.
 인체의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지게 되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신경, 근막 등 주변조직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도 오랫동안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추나요법’은 척추와 골반, 사지를 교정하여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환원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중추신경계의 균형을 맞춰서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한의학 경전인 ‘황제내경’ 등에 기록된 도인안교에서 유래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치료법이 추나요법이다. 이는 한의사의 손으로 근육을 조정하고 관절, 골격의 비대칭과 불균형을 조절하여 근골격계의 이상증상은 물론, 다양한 이상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치료 목적에 따라 근육을 주된 치료 대상으로 하는 경근추나요법, 골격의 교정 등을 중심으로 한 정골추나요법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임상적으로는 대개는 시술시에 동시에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한다.
 오래된 어깨 통증과 오십견, 목 통증, 허리 통증, 무릎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나 심한운동으로 인한 족저근막염, 테니스엘보 등에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다. 또한 두통, 어지러움, 성장통과 함께 성장치료에도 추나치료는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척추나 관절의 틀어짐도 바로잡아 원인모를 고통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모든 환자는 체형이 다르고, 습관과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 발병한 같은 질환이라 하더라도 원인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질환을 치료 하기 위해 서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환자의 전체적인 체형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나요법은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질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 어깨통증, 각종 염좌 및 탈구 등의 근골격계 통증 질환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척추와 연관성이 있는 두통, 소화불량, 고혈압, 중풍 같은 내과 질환에도 응용하여 치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