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초등 창의력 미술교육으로 잡아라!
다양한 경험으로 창의력 길러주는 미술교육이 대세
요즘 모든 교육은 창의력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왜 이렇게 창의력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을까? 요즘 모든 학습이 단순 암기가 아닌 창의력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직업군도 다양해져 창의력만 뛰어나도 자신의 능력을 계발,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살 수 있게 됐다.
창의력 계발 미술교육이 적합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적절하게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창의력이 잘 계발된 사람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독창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문제에 접근, 해결하는 힘이 생긴다. 미술은 아이들의 창의력에 많은 영향을 끼쳐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선호하고 있다. 특히 유아기에 경험한 색채 활동과 표현활동은 두뇌발달과 함께 창의력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 미술 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은 미술 경험을 통해 생각주머니가 커지고 집중력과 인지발달까지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자유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유·초등 미술 교육 체계적이고 단계적이어야
미술교육은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동기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 전혜련 원장은 “유아기에는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다. 미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면 표현력이 생긴다. 이때 재료를 탐색, 활용하면서 오감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는 창의력 계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미술 교육은 체계적이고 연령, 단계별로 이루어진 것이 좋다. 이때 다양한 경험까지 더해주면 금상첨화. 예를 들어 봄이라는 주제로 미술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단순히 봄에 관련 된 그림을 그리기보다 꽃, 나비, 새싹 등 여러 가지 실사를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구성하고 정리해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전 원장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책이나 그림 등 주변 것들을 이용, 미술 환경을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유아기에 적합한 미술 교육의 대표적인 단계는 퍼포먼스다. 퍼포먼스 미술 활동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물감,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천정에 흙을 던지며 몸으로 직접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다. 퍼포먼스 미술은 체험을 통해 인지 뿐 아니라 감성, 신체, 감각 모든 부분을 통합적으로 계발시킨다. 무엇보다 유아가 교육 공간을 놀이공간으로 받아들여 즐겁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아에서 아동으로 넘어가는 6~7세는 놀이미술에서 기초미술로 연결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과학적인 사실이나 실험을 응용한 사이언스 아트, 먹는 재료를 이용한 쿡아트 등이 좋은 예다. 초등생에게 유용한 파인아트는 초등교과 7차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술 분야를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눈을 갖게 해 준다. 드로잉은 기본 수채, 유채, 정통 한국화까지 전문적인 미술 세계로 다가설 수 있다.
아무리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다양한 미술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시킨다면 우리 아이의 창의력은 쑥쑥 자랄 것이다.
미술 재미 노원상계학원 전혜련 원장에게 묻는
우리 아이, 미술로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
Q 유·초등 시기에 미술 교육이 왜 중요한가?
A 이 시기에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어떤 것이든 경험이 없으면 잘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표현할 수도 없다. 자연이든 사물이든 여러 재료를 탐색해 보고, 만져보고, 느끼면서 표현력을 기르는데 미술이 가장 적합하다.
Q 미술교육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
A 유·초등시기에는 학습보다 미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술로만 끝내는 것보다 창의력과 인지발달을 통해 표현의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Q 창의력을 높이는데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만의 장점은?
A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의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연, 계절, 환경에 따라 주제를 달리해 매 시간마다 주제에 맞춰 교실 환경을 바뀌어준다.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먼저 주는 것이다. 그 예로 개울이 주제라면 교실에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고 아이들 스스로 건너보게 한다. 첨벙첨벙 물놀이도 해보고, 징검다리도 건너며 신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은 논다고 생각지만 그 안에 미술적인 이해와 창의력을 높여 주는 것이다. 또한 모든 수업이 기승전결로 이루어져 마무리 단계는 정리하는 단계로 산만함까지 잡아준다. 창의력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바른 습관까지 갖게 해주는 것이다.
문의 : 930-5255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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