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다음달 11일 매주 수·금요일 오후 2∼5시 부산의 향토음식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소 향토음식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에게 동래파전, 밀면 등 부산 고유의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내용은 △부산잡채, 홍합죽, 미역자반(오는 27일) △돼지국밥, 부추달래무침, 두부쌈된장(오는 29일) △오징어순대, 열무고추물김치, 다시마우엉조림(다음달 4일) △생멸치추어탕, 무말랭이미나리무침, 청각오이냉국(다음달 6일) △동래파전, 달래건새우전, 밀면(다음달 11일) 등이다.
교육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dosinongup.busa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1인당 2회까지 신청가능. 참가인원은 교육 일자별로 30명씩. 교육비는 없으며, 개인 준비물은 앞치마와 행주.(970-9720∼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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