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상설공연은 4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경기전 앞마당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상설 공연팀은 전주내 문화의집 공연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팀이며, ▲ 인후문화의집-통기타와 포크송 네잎클로버, 한울림 만돌린앙상블, 풍물패 천둥소리, 타악난타 여인천하 ▲ 진북문화의집-오카리나, 우리춤 장수체조, 효자문화의집 우리춤 ▲ 우아문화의집-우리동네 난타북+해맞이예술단, 뮤지컬플레이 ▲ 삼천문화의집-크림&기타, 크리스탈 벨리댄스, 오카리나 in 전주 등 통기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동아리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문화의집 공연 동아리는 한옥마을에서 전주시민 뿐 아니라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상설공연이 열리게 된 시발점은 전주 삼천문화의집(관장 이수영), 우아문화의집(관장 최경성), 인후문화의집(관장 김현갑), 진북문화의집(관장 조세훈), 효자문화의집(관장 강현정) 등 문화의집에서 지난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사단법인 전주문화의집 협회를 설립하게 된 것.
그 첫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한옥마을예술공동체의 상설공연에 문화의집 공연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문화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지난 2006년부터 상설공연을 통해 한옥마을 공연문화를 이끌어온 한옥마을예술공동체의 문화 나눔에 전주 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전주문화의집 협회 김현갑 회장은 “협회의 설립으로 지역주민에게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겠다. 또한 문화프로그램에서 주민동아리로 형성하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동아리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의집 홈페이지 www.jjcp.or.kr과 한옥마을예술공동체 cafe.daum.net/koreanstyleart에서 공연 내용과 일정을 알 수 있다.
문의 063-247-8800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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