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치러지는 대덕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선거는 이번 재보궐선거와 관련 대전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선거다.
출사표를 던진 4명은 한나라당 윤성환(53), 민주당 이금자(47), 자유선진당 조익준(39) 민주노동당 서재열(46) 후보다. 한나라당 윤 후보는 4·5대 대덕구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두레세상 동대전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민주당 이 후보는 세민방과후아동센터 시설장과 민주당 대덕구당협 여성위원장을 지낸 정당인이다. 또 자유선진당 조 후보는 대전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덕구당협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끝으로 민주노동당 서 후보는 대덕구당협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장과 최저임금현실화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성패는 재보궐선거의 일반적 특성 상 투표율과 각 정당별 지지도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 한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선거전인 만큼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지지세력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은 14일부터 13일간 진행된다. 선관위는 오는 18일까지 후보자 선전벽보를 부착하고 22일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동봉)을 발송할 계획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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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를 던진 4명은 한나라당 윤성환(53), 민주당 이금자(47), 자유선진당 조익준(39) 민주노동당 서재열(46) 후보다. 한나라당 윤 후보는 4·5대 대덕구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두레세상 동대전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민주당 이 후보는 세민방과후아동센터 시설장과 민주당 대덕구당협 여성위원장을 지낸 정당인이다. 또 자유선진당 조 후보는 대전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덕구당협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끝으로 민주노동당 서 후보는 대덕구당협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장과 최저임금현실화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성패는 재보궐선거의 일반적 특성 상 투표율과 각 정당별 지지도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 한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선거전인 만큼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지지세력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은 14일부터 13일간 진행된다. 선관위는 오는 18일까지 후보자 선전벽보를 부착하고 22일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동봉)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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