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사고력’과 창의력‘이다. 변화하는 고입·대입 입시를 지켜봐도
암기와 반복을 통한 주입식 교육보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자주적인 사고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 키우기는 비단 교육 뿐 아니라 앞으로 직장·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면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부모들은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자녀에게 영재교육을 시키고 싶어 한다.
그동안 학교나 각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영재성이 있는 아이들, 최극빈층 가정의 아이들은 국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영재교육을 접할 기회가 있지만 중산층 가정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김용봉 대전본부장(대전유성1지부)은 “이번에 사교육비 경감 취지로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가 진행하는 장학사업인 초등생 영재교육 무료프로그램은 중산층 가정까지 폭넓게 포함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초등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창의력·사고력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초등생 무료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노은동 송촌동 용운동 산성동 복수동 월평동 등에 위치한사설학원이 동참해 현재 12곳(7개 지부, 5개 지정교육원)에서진행하고 있다.
각 지부에서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사고력 영재수학 영재교육에 필요한 창의적 능력인 창의력실험과학,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력 정·속독, 영재 가베 등 4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또 다양한 교구재나 실험 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둔 김성희 학부모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용이 부담이 돼서 보내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수업을 참관해 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하고 또 만족하는 것 같아 잘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서구1지부 김용호 지부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교육환경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소외됐던 가정의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교육비 전액 무료…학생 한 명 당 2과목 선택 가능
교육 대상 아동은 취학 전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구와 교재비만 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지역 각 지부별로 과목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한 명당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재교육 지원 자격은 월소득 450만원 이하 가정이면 가능하다. 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원으로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건강보험료 자동이체 가정은 1577-1000으로 연락하면 팩스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자격이 인정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한 바우처(수강증)가 주어진다. 복지시설 아동이나 기초생활수급가정,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복지 혜택의 취지도 담고 있다.
김용호 지부장은 “무료 수업이라는 선입견에 교육의 질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면서 “학원의 명예가 있는 만큼 정성을 다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등록은 수업참관 후 결정해도 된다”면서 “각 지부로 연락해 참관 가능한 일정에 맞춰 교육원을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용봉 대전본부장은 “앞으로 지정교육원을 100여 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아이들의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원장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 대전대덕1지부(송촌동) 042)623-0979
대전대덕2지부(송촌동) 042)673-7171
대전동구1지부(용운동) 042)274-9909
대전중구1지부(산성동) 042) 581-7202
대전서구1지부(월평동) 042)489-0016
대전서구2지부(복수동) 042)586-7775
대전유성1지부(노은동) 042)476-039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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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와 반복을 통한 주입식 교육보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자주적인 사고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 키우기는 비단 교육 뿐 아니라 앞으로 직장·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면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부모들은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자녀에게 영재교육을 시키고 싶어 한다.
그동안 학교나 각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영재성이 있는 아이들, 최극빈층 가정의 아이들은 국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영재교육을 접할 기회가 있지만 중산층 가정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김용봉 대전본부장(대전유성1지부)은 “이번에 사교육비 경감 취지로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가 진행하는 장학사업인 초등생 영재교육 무료프로그램은 중산층 가정까지 폭넓게 포함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초등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창의력·사고력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초등생 무료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노은동 송촌동 용운동 산성동 복수동 월평동 등에 위치한사설학원이 동참해 현재 12곳(7개 지부, 5개 지정교육원)에서진행하고 있다.
각 지부에서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사고력 영재수학 영재교육에 필요한 창의적 능력인 창의력실험과학,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력 정·속독, 영재 가베 등 4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또 다양한 교구재나 실험 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둔 김성희 학부모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용이 부담이 돼서 보내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수업을 참관해 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하고 또 만족하는 것 같아 잘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서구1지부 김용호 지부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교육환경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소외됐던 가정의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교육비 전액 무료…학생 한 명 당 2과목 선택 가능
교육 대상 아동은 취학 전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구와 교재비만 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지역 각 지부별로 과목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한 명당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재교육 지원 자격은 월소득 450만원 이하 가정이면 가능하다. 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원으로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건강보험료 자동이체 가정은 1577-1000으로 연락하면 팩스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자격이 인정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한 바우처(수강증)가 주어진다. 복지시설 아동이나 기초생활수급가정,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복지 혜택의 취지도 담고 있다.
김용호 지부장은 “무료 수업이라는 선입견에 교육의 질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면서 “학원의 명예가 있는 만큼 정성을 다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등록은 수업참관 후 결정해도 된다”면서 “각 지부로 연락해 참관 가능한 일정에 맞춰 교육원을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용봉 대전본부장은 “앞으로 지정교육원을 100여 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아이들의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원장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 대전대덕1지부(송촌동) 042)623-0979
대전대덕2지부(송촌동) 042)673-7171
대전동구1지부(용운동) 042)274-9909
대전중구1지부(산성동) 042) 581-7202
대전서구1지부(월평동) 042)489-0016
대전서구2지부(복수동) 042)586-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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