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도 세계 어디서나 부산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해외 누리꾼이 부산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부산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야후와 구글 등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와 연결,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7일 ''Busan'' 등 부산 관련 지명도가 높은 100개의 키워드를 세계 네티즌의 접근 빈도가 높은 7개국 30개 인기 포털 사이트와 240개 온라인 뉴스 미디어 사이트에 등록했다. 특히 일본은 부산 온천, 중국은 부산 의료관광, 미국은 부산 축제 등 국가별 맞춤형 키워드를 포함시켰다.
부산시는 앞으로 부산시 영·중·일문 홈페이지를 상위 순위에 표출시켜 정보 활용이 쉽도록 할 계획. 시는 이같은 검색엔진 홍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소셜사이트와 온라인 여행전문 사이트에 부산의 관광명소, 먹거리 및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며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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