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의암제가 오는 12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의암 류인석 유적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 주최, 의암제위원회(위원장 원영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제향행사, 의암대상 시상식, 의병수련관 개관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사는 유족과 유림,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향교의 집전으로 거행된다.
이어지는 의암대상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의 구완회(세명대)씨와 공로부문 엄찬호(강원대)씨가 의암대상을 수상한다.
국내 유일의 의병체험시설인 의병수련관이 이날 개관식을 갖는다.
의병수련관은 춘천의병 정신이 깃든 이 일대를 전국적인 충의체험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비 등 14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조성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230㎡ 규모이다.
전통 한식건물로 의병기념관과 숙소, 서당동, 망루로 이뤄져 있다.
의병수련관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최대 1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전국한시, 한글백일장, 어린이 사생대회, 휘호대회, 의병시 낭송제, 의병체험 등 다양한 문예행사가 마련된다.
의암 류인석(1842~1915년) 선생은 춘천 출신의 조선후기 유학자이자 의병장으로 올해 순국 96주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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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 주최, 의암제위원회(위원장 원영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제향행사, 의암대상 시상식, 의병수련관 개관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사는 유족과 유림,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향교의 집전으로 거행된다.
이어지는 의암대상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의 구완회(세명대)씨와 공로부문 엄찬호(강원대)씨가 의암대상을 수상한다.
국내 유일의 의병체험시설인 의병수련관이 이날 개관식을 갖는다.
의병수련관은 춘천의병 정신이 깃든 이 일대를 전국적인 충의체험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비 등 14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조성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230㎡ 규모이다.
전통 한식건물로 의병기념관과 숙소, 서당동, 망루로 이뤄져 있다.
의병수련관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최대 1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전국한시, 한글백일장, 어린이 사생대회, 휘호대회, 의병시 낭송제, 의병체험 등 다양한 문예행사가 마련된다.
의암 류인석(1842~1915년) 선생은 춘천 출신의 조선후기 유학자이자 의병장으로 올해 순국 96주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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