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5일 오후 7시 ‘2011 신.春.음악회’가 새봄을 알린다.
봄의 전령사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 지휘자 최희준(독일 작센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젊은 지휘자이기도 한 그의 진지하면서도 명쾌한 곡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은 관중들의 기대를 모으게 한다. 또한 2010년 안산예당 자체 제작 오페라 <신데렐라>의 히로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안산예당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ASAC Rising Star’의 첫 번째 기대주 이섬승도 최고의 연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열정과 패기로 가득 채워질 이번 음악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로시니 오페라 <월리엄텔> 서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VIP석5만5천원, R석4만4천원, S석3만3천원, 청소년석1만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31-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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