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의 기본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자산관리 원칙을 세우는 것
우리지역 금융기관 탐방-현대증권 중계지점
어떤 시장상황에도 고객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전문가 집단
우리지역 금융기관 탐방-현대증권 중계지점
어떤 시장상황에도 고객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전문가 집단
최근의 주식시장은 중동과 일본사태 가운데서도 지난 달 31일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넘어 전 고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학원 못지않게 금융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한 은행사거리에서 지점 개설 후 만 4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수탁고의 꾸준한 증가로 그 성장세가 심상치 않은 현대증권 중계지점을 찾아 그 비결과 자산운용 전략을 들어봤다.
고객 자산의 안전한 증식 위해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컨설팅 제공
최우량 증권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증권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어 상황에 맞는 효율적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본점과 지점간의 유기적 채널 확보로 다양한 정보와 풍부한 금융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증권 중계지점 박성호 지점장은 “특히 중계지점은 스마일(Smile) 서비스(Service) 석세스(Success)의 3S를 모토로 고객 자산의 안전한 증식을 위해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신규 고객이 1천만 원 이상 계좌를 개설했을 경우엔 2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DM과 현대증권 책자(You First)가 발송되며, 3개월부터는 주식관련 테마북과 자산관리 관련 책자가 발송된다. 부정기적으로 주식 입문에서부터 프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증권대학’을 개설하고 있으며,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투자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계지점 차원에서도 분기마다 한 번씩 투자전략전문가를 초빙해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산관리의 기본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자산관리 원칙을 세우는 것
최근 강남의 부자들은 재테크에 있어 부동산 자산에서 주식직접투자 펀드 투자자문랩 ELS 등 투자자산으로 그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박성호 지점장은 “어느 나라 역사를 봐도 주식자산에 대한 장기투자는 물가상승률과 은행이자율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이 증명돼 있다. 주식이 아무리 우여곡절이 많더라도 좋은 주식은 시간이 지났을 때 높은 수익률을 안겨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주식자산에 대한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자산관리의 가장 기본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자산관리 원칙을 세우는 것. 특히 이 부분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채 자산관리 계획이 실행되면 중간 중간 심정적 변화에 의해 소기의 투자목적이 달성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증권사의 고객성향 파악이 의무화돼 있으므로 지점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투자성향이 파악됐다면 각 자산시장의 사이클, 즉 성장 과열 침체 회복에 맞춰 지속적으로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해나감으로써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다.
현대증권이 추천하는 투자성향에 따른 바람직한 상품군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적 투자자의 경우는 투자자문사 랩과 성장형 주식펀드가,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의 경우는 채권혼합형펀드와 원금보장형 ELS가 바람직하다.
지난 해 자산시장 변화의 핵심상품으로 요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투자자문사 랩은 최저 가입금액이 3천만 원으로,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월등히 앞선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문사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운용되기에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주식비중을 0~100%(성장형은 60~100%)까지 할 수 있고, 한 종목당 10~20%까지 집중투자가 가능하므로 시장 주도주에 집중적인 투자 및 액티브한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증권 투자자문사 랩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수수료를 최저 1%로 대폭 인하했다. 성장형 주식펀드는 일반 펀드의 형태를 띠지만 공격적 운영을 한다.
채권혼합형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펀드로서 서로 다른 위험/수익구조를 가진 자산을 혼합하기 때문에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동시에 얻는 자산배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금보장형 ELS는 은행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주식 등 기초자산의 수익률 변화에 따라 수익구조가 결정되는 구조화 상품이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원금은 보장한다.
박성호 지점장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자산시장 사이클은 성장국면이 진행중이다. 따라서 여전히 주식은 가장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며, 이례적으로 풀린 글로벌 유동성을 고려했을 때 금이나 원자재 등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에 중장기적 안목으로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한다.
문의: 현대증권 중계지점 935-6511, 933-0181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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