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부터는 몸이 아픈 노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이나 일반가정에서 적은 비용으로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이 확대 지원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아동건강관리서비스(비만아동 운동처방) △보모관리서비스(아동돌봄) 외에 올해 새로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는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과잉행동장애 등이 있는 아동들이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월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 4백15만5천원) 가구의 만 5세~만12세 이하의 아동이다.
전문가로부터 아동심리 상담, 부모상담, 인지, 놀이, 언어, 미술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로 월 12만원이 지원돼 본인 부담금은 일반가정 3만원, 기초수급자 1만5천원이다.
노인성 질환자에게는 지역 내 5곳 시각장애인 안마원에서 안마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월 평균 소득 120%이하(4인 기준 4백98만6천원) 가구의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월 2회 이용 부담금은 1만원, 6개월까지 지원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월 평균소득 100%이하 가정 만2세~만6세 이하 아동, 아동건강관리서비스는 만 5세~만12세 이하 비만지수 20%이상 아동, 보모관리서비스는 월 평균소득 100%이하 맞벌이부부 가정 아동이 대상이다.
신청은 읍면동에서 연중 수시로 받는다. 문의 시 복지과 25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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