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금 전달
지역내일
2011-04-02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조문행)과 예산군 응봉면(면장 정무현)은 지난달 24일(목)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응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0명에게 각 24만원씩 총 12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인 ‘기쁨이있는집’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2008년부터 맺어온 자매결연의 인연으로 경로당 18개소에 건강보조기구, 독거노인에 전기밥솥, 전원아동센터에 봉고차량 1대를 지원하고 응봉초교 학생 승마체험 및 매년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작지만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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