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험 미술활동 통해 지능과 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

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로 창의력 키워

지역내일 2011-03-22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
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로 창의력 키워


미술은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배워야 효과가 높다. 수원여대 아동교육학부 아동미술학과 최재영 교수는 “뇌의 기능이 형성, 활성화되는 시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데, 미술만한 자극이 없다”며 “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 미술수업 등 창의력을 키워 주는 교육을 통해 유아 미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부터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 교수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아동 미술교육이 결코 재능을 가진 특별한 몇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미술은 재능의 유무를 떠나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최 교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미술을 단순한 학과목 중 하나로 인식해 진도 나가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하지만 미술은 과정 속에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감성능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 표현력, 창의적 발달에 미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문적인 교육의 틀을 갖춘 곳이 바로 ‘미술재미’다.


오감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험 미술활동 통해 지능과 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
유아 미술업계 최초로 미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까지 받은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인 미술재미. 미술재미는 온 몸으로 체험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인식변화를 꾀하고 아이들이 틀에 얽매인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오감을 발달시키는 자연스러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술재미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오감을 통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접한 아이가 지능과 정서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는 로웬펄드의 이론을 기본 철학으로 ‘천지인 사상’을 기본으로 한 한국적 정서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탈춤에 대해 배운 후 탈을 만들거나 사물놀이에 들어가는 악기와 승모를 만들고 사물놀이 체험하기 등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미술재미에는 자연 계절 환경 등을 체험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이 많다. 봄엔 우리의 꽃과 나무, 곤충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여름엔 갯벌에서 진흙 놀이를 하며 우리의 해양생물에 대해 배우며, 늦가을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렇듯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미술재미 상계점 전혜련 원장은 “흙덩이를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는 등 유아나 아동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퍼포먼스 수업은 미술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활동놀이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아이들은 미술을 통해 호기심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경험의 깊이를 탐구하여 각각의 고유한 미감을 바탕으로 상상을 실연해 보게 된다”고 전한다.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펴포먼스와 미술교육의 다양한 결합 꾀해
미술재미에서는 연령이나 미술 실력에 따라 3단계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3~5세 아이를 위한 1단계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위주로 또래 친구들과 밀가루 놀이, 흙 놀이 등을 하며 오감 발달을 돕는 것이 목표다. 6~7세 아이를 위한 2단계의 베베파인아트 프로그램은 사이언스아트와 쿡아트의 퍼포먼스 수업과 조형 회화 감상 등 기초 미술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사이언스아트는 과학과 미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에서 행성에 대해 배웠다면 마블링 물감, 크레파스, 핸드코트 등의 재료로 특징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쿡아트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는데, 도화지 위에 평면적으로 정원을 표현한 뒤 다시 식빵 위에 입체적인 정원을 꾸며보는 식이다. 땅콩버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무순 시리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재료로 꽃과 나무를 표현하기도 한다.
3단계의 파인아트는 초등 7차 미술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소묘 수채화 조소 유화 한국화 명화감상 등 다양한 미술분야를 경험하는 전문 창의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는 묘사력과 구성감각을 키워주는 수업을 한다. 모든 사물은 기본 도형인 구 원기둥 육면체의 공간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며 입체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준다. 또한 미적 감수성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해 감상교육을 강화해 열린 사고의 배양과 함께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 낸다.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는 미술과 7차 교육의 특성을 살려 전통미술과 미술감상 미술비평을 수업 중에 모두 접하게 하며 주관적 표현을 추구해 감정표출을 도와준다. 또한 미술표현의 구조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화면 안에서의 크고 작음, 앞과 뒤를 알게 하며 수채화의 표현기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문의: 미술재미 상계점 930-5255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