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CO2)를 줄이기 위해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세대와 건물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해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시점으로부터 최근 2년간 전기사용량 월별 평균 사용량 대비, 금월 사용량을 확인해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지급한다. 1kwh 절약 시 42.4포인트를 적립하며, 1포인트당 현금 2원을 지급한다.
대전시 환경정책과 이윤구 사무관은 “현재 대전은 8000여세대가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인센티브를 개인에게 최고 18만원까지 지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가계경제 보탬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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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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